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문단 편집) ==== 언론 ==== 언론에 대해 서술할 때도 (진보적)진영논리에 갇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권> 정치항목을 읽어보면, 언론과 미디어는 광고로부터 수익의 대다수를 얻으므로 기업의 입장을 대변할 수밖에 없고, 그러므로 대중들이 (보수적으로) 편향된 미디어에 선동당해 소수의 자본가들에게 이익이 되는 보수정권이 오랫동안 집권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펼친다. 예를 들어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권>의 217 페이지 14번째 문단을 보면, >"미디어의 수익 구조가 문제의 원인이라면, 진보적인 언론과 방송은 정말 불가능한 것인가? '''사실 그렇게 볼 수 있다.''' 언론과 방송이 진보적 성향을 띠려면 우선수익 구조가 재벌그룹에 의한 광고비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는데, 대형 미디어가 수익 없이 유지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중략> …라는 내용이 있다. 저 문장이 말이 안 되는 이유는 KBS, NHK, BBC와 같은 [[공영방송]]은 국가가 직접적인 운영주체이기 재벌그룹보다는 정부의 성향에 더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으며 한국과 유럽은 공영방송의 영향력이 더 강한국가라는 점이다. 물론 민간 언론들의 수익의 큰 비중을 기업들의 광고가 차지하긴 하지만, 언론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구독자들이나 시청자들의 성향이다. 다수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광고료를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기업의 입맛대로 움직이다고 보는 것부터 억측이다. 언론들은 자신들의 시청률과 구독률을 높일 수 있는 논조로 기사를 쓰는 게 첫번째 원칙이고, 그러므로 시청자들의 성향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당장 책에서 부터 반재벌적 기사를 작성하는 [[한겨례]]나 [[경향신문]]을 중도적 진보 언론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JTBC]]는 대기업 중에 대기업인 [[삼성그룹]]의 자회사인 [[중앙일보]] 소속인데도,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당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정부의 스캔들을 파고들었다. 현재 [[문재인 정부]] 임기중 언론 중에서도 굉장히 진보적인 논조를 가진 언론이다. 또한 금권정치로 욕을 먹는 미국을 보아도, 대다수의 언론들이 [[미국 언론의 편향성|진보 편향적인]] 논조를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예 민영방송이 강세인 미국의 세계적 언론 [[CNN]]이 이미 대표적인 진보언론으로 유명하고, 2016년 미국대선 때 공개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뉴욕타임즈]]도 진보편향적이다. 또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시각을 가진 [[MSNBC]]는 물론, [[ABC(미국)|ABC]]방송도 진보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즉 미국에 유일한 보수편향적인 대형 언론사는 [[폭스뉴스]]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만 보아도 툭하면 진보의 자극적인 선동에 언론이 놀아난다고 주장하는 극우인사들의 발언과 같은 맥락의 억측이며 채사장의 "진보적인 언론과 방송은 불가능하다!"라는 논리는 말도 안 되는 논리라는 걸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